이번 합병을 통해 원재료인 알루미늄합금부터 자동차 변속기 및 엔진부품을 일관 생산하는 대형 자동차 부품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코미션은 삼기오토모티브가 92.4%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자동차의 변속기부품 및 알루미늄 합금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2012년 907억의 매출액과 106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대가에 따른 배정주식이 68만1291주이지만 신주발행에 대한 희석가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는 자기주식으로 교부하고 신주 발행은 24만4976주(발행주식대비 1.6%)로 미미하다"며 "이 또한 1년간의 보호예수를 설정했고 이후에도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오버행이슈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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