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고려대서 재능기부 행사 실시
2013-12-18 09:24:50 2013-12-18 09:28:44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의미있는 연말을 보낸다.
 
류현진은 오는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결손 가정 아이들과 리틀 야구단, 유소년 야구단들을 위한 행사 '류현진 몬스터쇼'를 진행한다.
 
1부 야구캠프와 2부 희망나눔콘서트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김현수(두산베어스)도 참석하며, 총 120명(결손가정 30명, 리틀야구단 30명, 유소년야구단 30명, 일반인 30명)으로 진행된다. 일반인들의 참가 접수는 마이스타미디어의 페이스북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마이스타미디어'는 "류현진의 소속 에이전트인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한국 꿈나무들의 야구발전과 결손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희망을 던지는 '류현진 몬스터쇼'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몬스터쇼 나눔콘서트의 입장 후원티켓은 쿠팡에서 판매하며 결손가정의 아이들과 리틀, 유소년 야구단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이미지제공=마이스타미디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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