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액정표시장치 모듈(LCM, LIquid crystal display module) 전문 기업
디아이디(074130)가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제50회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 50회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 수상을 기념해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우측에서 다섯번째)와 디아이디 배원기 부사장(좌측에서 다섯번째),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디아이디)
디아이디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가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에 3억5696만7000달러를 수출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열렸고 안희정 도지사가 직접 시상했다.
또 문순자 디아이디 생산관리팀사원과 김일재 고객지원팀장이 개인수상 부문에서 '수출탑 수출업체 종사자 상'을 받았다.
박성수 디아이디 대표이사는 "디스플레이 생산 리딩 기업으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쓸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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