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박창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12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박창규 대표이사(왼쪽)와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건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을 고쳐주고 문화소외계층에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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