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네이버가 과징금 폭탄 우려감을 덜어내며 장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NAVER(035420)는 전날대비 2.87%(1만9000원) 오르며 6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 역시 전날대비 1.69%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원회의를 통해 네이버와 다음,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동의의결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다음은 대규모 과징금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다음은 30일 이내에 잠정 동의의결안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잠정안이 결정되면 30∼60일 간 경쟁사업자 등 이해관계자와 관계 부처, 검찰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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