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1층 로비에 제품 홍보관 '스위트랜드(Sweet Land)'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트랜드'는 제품 전시관과 기념품숍의 성격을 합친 홍보관으로, 15평 규모에 전체 외관은 구름 모양을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껌, 초콜릿, 비스킷, 캔디, 아이스크림 등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빵 등 현재 롯데제과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 10여종의 과거 패키지를 연대별로 진열해 과자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00여개의 과거 광고 영상을 방영해 과자에 담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고, 과자의 제조과정, 상식 등을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Kiosk)를 설치해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스위트랜드에서 기획상품과 기념품 판매도 병행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위트랜드 내부. (사진제공=롯데제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