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미디어와 콘텐츠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비전클라우드(VisionCloud)’를 통해 ‘에듀팩(EDU Pack)’을 출시하고 교육용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듀팩’은 기업이나 학교, 공공기관에 온라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용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다.
비전클라우드가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이를 이용해 학원이나 대학교, 공공기관이 준비한 교육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받는 영세한 교육업체나 기업 등이 인프라 구축 시 발생하는 투자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CJ헬로비전은 "N스크린 환경을 통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운영 플랫폼을 제공,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 사내강의나 대학교 첨단 강의실에서는 ‘에듀팩(EDU Pack)’을 통해 화상 교육이 가능한 LAB, 온라인 강의 시스템 등의 교육 인프라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에듀팩은 일반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로 수험생, 직장인, 대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 에듀팩처럼, 방송게임영화 등 각 비즈니스 영역에 최적화 된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 비전클라우드는 지난 1일부터 사용자 편의성(UI/UX)를 대폭 강화한 ‘비즈포털’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11월 한 달 간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와이드캐스트’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onclou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