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바클레이즈와 아프리카 진출 지원 업무협약
2013-11-07 13:41:53 2013-11-07 13:45:29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존 윈터 바클레이즈 기업금융 대표(왼쪽 여섯번째), 박형준 하나은행 전무(왼쪽 두번째)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 소속 하나은행은 5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탈 파크레인 호텔에서 바클레이즈은행과 아프리카 진출 및 거래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프리카 진출 및 관심기업을 위한 현지관련 정보 제공▲아프리카 특화 송금·수출입·무역금융 상품 제공 ▲양행간 직원교류를 통한 지역전문가 양성 ▲향후 아프리카 소재 바클레이즈 내 한국데스크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 체결로 한국계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한국기업들에게 현지금융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현지에 한국데스크 설치를 통해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