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5일 '래미안 강동팰리스' 견본주택 개관
45층 초고층·999가구 대단지 랜드마크
2013-11-04 15:00:56 2013-11-04 15:04:48
◇'래미안 강동팰리스' 조감도.(사진제공=삼성물산)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오는 15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2만3655㎡ 부지에 지하5층~지상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84㎡ 총 999가구(펜트하우스 151·155㎡ 12가구 포함)의 중소형 대단지로 이뤄진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와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도심권,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5호선과 8호선 환승이 가능한 천호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진입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도심 및 수도권외곽으로 진출입이 쉽다.
 
현대백화점(069960), 이마트(139480), 서울아산병원, 강동구청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병원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한강시민공원, 올림픽공원 등의 공원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고 45층 높이로 강동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지어지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천호대로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 사업지 인근에 천호뉴타운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아파트 6400여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천호재개발정비예정구역도 6682가구가 계획돼 있는 등 천호동 일대 전체가 신도시급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800㎡의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연회장, 실버라운지,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클럽하우스, 키즈룸 등이 들어선다.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카드키 엘리베이터, 래미안유비쿼터스 보안시스템, 전자경비시스템 등 보안시스템도 강화됐다. 특히 태양열, 지열, LED,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통해 녹색건축 최우수등급 획득을 추진하는 등 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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