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컨센서스 못미친 실적-NH농협證
2013-10-25 08:44:32 2013-10-25 08:58:29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NH농협증권은 25일 GS건설(0063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조4293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1047억원 손실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2조4477억원, -949억원)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원가율은 102.2%로 1분기 177.1%, 2분기 112.4% 대비 개선됐다"며 "이는 기존 부실사업지의 추가적인 원가투입이 예상 손실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추가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국내 원가율은 주택부문 매출 감액 등의 영향으로 95.8%를 기록했다"며 "영업외손익은 지분법이익(129억원), 투자부동산 처분이익(133억원), 환관련이익(345억원) 등 수익과 건설PF충당금 등 주택관련손실(500억원) 등 비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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