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기존 냉동 스틱형 제품과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뉴욕 스타일의 '베이크 핫도그'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핫도그빵을 기름에 튀겨 동결한 기존의 스틱형 핫도그와 달리 생도우를 그대로 오븐에 구워 핫도그빵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머스타드소스, 케찹, 오이피클, 양파, 양배추, 소시지, 치즈 등을 한 번에 넣어 뉴욕 핫도그의 풍미를 살렸고, 핫도그빵에 옆트임이 없어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주재료로 쓰이는 소시지에는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등 4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제품 종이 상자에 표시된 두 곳의 뜯는 곳을 따라 살짝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 50초에서 2분 동안 데우면 완성된다.
1개입(115g)과 2개입(230g) 등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950원, 5600원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대표적인 냉동 간식인 핫도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정통 뉴욕 스타일의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제품으로 프리미엄 냉동 간식 카테고리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정원 '베이크 핫도그'. (사진제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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