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조선주가 글로벌 선박 수요 전망 속에 상승세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선박 수요 증가율이 공급 증가율을 앞지를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내년 상선 선가와 수주의 회복 유지, 견조한 해양 설비 수주 모멘텀을 감안할 때 조선 업체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경우 연초 목표 수주를 15% 이상 초과한 150억달러를 웃도는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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