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성엘에스티, 한국실리콘 법정관리 조기졸업..'상한가'
2013-09-26 14:44:09 2013-09-26 14:47:5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실리콘이 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면서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오후 2시4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실리콘은 이 날 서울중앙지방법원파산4부로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조기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실리콘은 태양광 업황의 침체 여파로 지난해 11월28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회생절차 신청 후 10개월 만에 회생절차가 조기 종결된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 한국실리콘의 지분을 보유한 오성엘에스티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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