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베트남 '데탐점' 문열어
2013-09-24 10:42:27 2013-09-24 10:46:1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은 지난 23일 베트남 호치민에 파리바게뜨 데탐(De Tham)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272㎡(82평, 3층)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외국인 배낭 여행객 거리로 유명한 데탐거리(De Tham St.)에 들어섰다.
 
데탐거리는 태국 방콕의 카오산 로드(Khaosan Road)와 함께 전 세계 배낭 여행객이 몰리는 곳이며, 여행사와 식당, 중소규모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이 밀집해 있다.
 
파리바게뜨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주요 도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권에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 123개, 미국 28개, 베트남 14개, 싱가포르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베트남 '데탐점'. (사진제공=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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