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3525억 일반공모 결정
2013-09-17 10:49:10 2013-09-17 11:13:2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로템은 17일 시설자금 등의 마련을 위해 3525억여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2106만주로 액면가는 5000원, 신주 발행가는 1만7000원이다. 
 
증자는 일반공모로 진행되며, 납입자금은 시설자금에 400억4300만원, 기타자금에 3124억7176만6000원 등이 각각 사용된다.
 
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되며 우리사주조합원 청약일은 10월 22일, 일반공모 청약예정일은 10월 22~23일이다.
 
한편, 현대로템은 이날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과 871억여원 규모의 유가증권 총액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기간은 10월 28일까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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