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장(
사진)은 국내 대표적인 사회복지전문가다.
정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 캠퍼스에서 사회학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그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관련 연구 자문위원으로 불리는 단골손님이다.
노인보건복지대책위원회 실무위원, 공적노인요양보장기획단 전문위원,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대책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문위원,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자문위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학술심사위원, 서울사이버대학 외래교수 등을 맡고 있다.
정 센터장은 노인의 실태연구와 실생활, 건강 등 현실과 가까운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주요연구로는 선진국의 고령화 대응정책 동향, 베이비부머의 삶의 다양성에 관한 연구, 베이비부머 세대 실태조사 및 정책현황 분석, 치매질환자 등급판정 도구개발 연구 등이 있다.
저서로는 장기요양보호대상 노인의 수발실태 및 복지욕구, 한국의 사회서비스 쟁점 및 발전전략 등이 있다.
정 센터장은 오는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3은퇴전략포럼' 2세션에서 '베이비부머의 노후 생활 전망과 과제'를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 2013은퇴전략포럼 ◇
- 일시·장소 : 2013년 9월26일(목)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 참가 등록 문의 : 포럼준비 사무국 전화 02-2128-3346 / 02-544-7277
- 주최 : (주)뉴스토마토, 토마토TV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