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석유, 탄소나노소재 본격 생산..상승
2013-09-05 11:08:18 2013-09-05 11:11:3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금호석유(011780)가 ‘탄소나노튜브(CNT)’를 본격 생산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11시11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대비 1.94%(1900원)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는 다음달중 충남 아산에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준공하고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탄소나노튜브는 탄소 동소체(탄소로 이뤄졌지만 물질적·화학적 성질이 다른 물질)의 일종으로 강도는 철의 100배, 전기 전도성은 구리 대비 1000배에 달하는 신소재다. 전지, 바이오, 의약, 반도체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물질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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