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06731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 3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체계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하나마이크론은 1차 공적서 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과 생산성 향상 활동은 물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적극적인 해외 경쟁력 확보 등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생산성 혁신 활동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는 "전사적 현장 혁신 활동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업무 개선과 생산성 혁신 활동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제공하는 글로벌 반도체 패키지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마이크론은 내달 브라질에 건설중인 반도체 본 공장을 완공하며 중남미지역 반도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