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급 편의사양 확대한 '2014년형 레이' 출시
2013-09-02 14:00:47 2013-09-02 14:04:1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기아차(000270)는 내·외장 칼라를 다양화하고 파킹 브레이크 경보음, 히티드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의 고급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4년형 레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이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기존 블랙 원톤의 내장 칼라를 네이비 칼라로 확대했다.
 
터보 모델은 블랙&레드 내장 칼라를, 바이퓨얼 및 에코다이나믹스 모델은 브라운 칼라를 기본 적용해 해당 트림의 특성을 표현했다.
 
또 주차 브레이크가 체결된 상태에서 주행할 경우 경보음을 내도록 해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는 파킹 브레이크 경보음을 추가했으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히티드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 스마트 키,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을 가솔린 럭셔리 모델까지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가솔린 프레스티지 이상 모델에 2열 히티드 시트와 고급형 센터 콘솔을 적용해 뒷좌석의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1000cc 차량의 경제성을 갖추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4년형 레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형 레이'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1245만~1510만원 ▲터보 모델 1510만~1570만원 ▲바이퓨얼 모델 1640만원 ▲에코플러스 모델 1560만원이다.
 
◇기아차는 고급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4년형 레이’를 출시했다.(사진제공=기아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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