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다이소아성산업은 29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시장에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시장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6월 다이소는 경기도와 도내 상인연합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오픈한 다이소 매장은 파장시장 내 중앙에 있으며, 총 9000여종의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재래시장에 부족한 공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지난 3개월간 들인 노력이 첫 결실을 보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생의 원칙을 지켜가며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소 파장시장점 전경. (사진제공=다이소아성산업)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