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4분기 실적 기저효과 본격화-신영證
2013-08-28 08:35:11 2013-08-28 08:38:32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은 28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신규 공장이 가동된지 1년이 지나면서 오는  4분기 실적 기저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중장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며 "생산설비 확장에 따른 이익률 하락은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중저가 브랜드 의류가 주력인 한세실업은 글로벌 수요가 견조하고 수주도 탄탄하다"며 "3분기에도 달러기준으로 약 10% 가까운 매출 성장을 기록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 4분기는 지난해의 저조한 실적으로 기저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신규 공장 가동이 가동된지 1년이 지나면서 공장안정화에 따른 효율성 개선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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