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신우(025620)는 주가하락과 기존 주주들의 거센 반발 등의 이유로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신우는 지난 8월23일 운영자금 및 차입상환 자금조달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2100만주를 유상증자키로 결정한 바 있다.
신우는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금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자본시장과 투자자에게 혼란을 준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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