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하반기 채용 9월 '몰려'
2013-08-22 08:50:43 2013-08-22 08:53:56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중소·중견기업의 10곳 중 7곳이 하반기 정규직을 채용하고, 채용 시기는 9월에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제공=사람인에이치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중소·중견기업 333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규직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5%가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 중 15.3%는 계획을 아직 정하지 못했고, 13.2%는 채용 계획이 없었다.
 
신입사원의 채용시기는 전체의 46.3%가 9월을 선택했다. 10월(19.5%), 8월(19%), 11월(7.4%)가 그 뒤를 이었다.
 
채용규모는 응답자의 81.6%가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경력사원 채용 역시 9월에 주로 진행될 예정이다.(47.2%) 10월(22.3%), 8월(20.3%), 11월(6.15)이 이어졌다.
 
연차는 주로 '3년차 이하'(44.7%)와 '4~5년차'(43.2%)를 뽑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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