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서울시민영화제'의 특별 이벤트로 모바일영화제를 개최한다.
LG전자(066570)는 서울시민영화제에 '나의 서울'을 주제로 시민들이 'G2'로 제작한 3분 내외의 영화를 응모하는 모바일영화제 '시네 드 모바일(Cine de Mobile)'을 마련했다.
LG전자는 G2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해,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도,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도록 했다. G2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맞춰 렌즈를 함께 움직이게 해 매 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한다.
시네 드 모바일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최종 수상작 10편은 서울시민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시민영화제는 반포 한강지구 세빛둥둥섬, 잠실 시크릿가든, 청계광장, 상암 유니세프광장 등에서 72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LG전자는 영화 상영 장소에 시민들이 G2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용부스도 마련했다.
마창민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OIS 탑재 카메라와 같이 소비자가 감동해야 진정한 혁신"이라며 "모바일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서울시민영화제’의 특별 이벤트로 모바일영화제를 개최한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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