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비수기인 4Q 사상최대 실적 기대-우리證
2013-08-16 08:23:03 2013-08-16 08:26:0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한스바이오메드(042520)에 대해 전통적 비수기인 4분기에 수출에 따른 최대 분기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DBM와 MINT LIFT 수출에 따른 분기별 실적 개선 추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9억원, 14억원으로 전년대비 24.9%, 46.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14년에는 DBM 중국 SFDA 허가와 다국적 의료기기회사 대상 DBM 전세계 판권 계약도 기대된다"며 "지난 6월 14일 MINT LIFT의 미국FDA 510(K) 허가 취득에 따라 내년 하반기 MINT LIFT 수출계약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2008년 유럽CE의 인증을 취득한 실리콘 인공유방 제품에 대해 올해 멕시코와 콜롬비아 허가 취득에 이어 연말 브라질 허가와 내년 한국 식약처 허가 등이 기대되고 있어 "다국적 제약사 등에 대한 OEM 공급 계약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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