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미래부 차관, 출연연 中企 지원현장 방문
2013-08-09 10:38:32 2013-08-09 10:41:36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9일 오후 3시30분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을 방문해 출연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 차관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출연(연)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안)'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현장을 찾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대덕 제1원자력 밸리'를 찾아 밸리 입주기업인 한빛레이저와 유엠아이, 연구소기업 콜마비앤에이치와 서울프로폴리스, 원자력연구원 성과확산관 입주기업인 RTX 등 5개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015년 5개 기업 입주를 목표로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일대에 약 4만9000㎡ 규모로 조성 중인 '대덕 제2원자력 밸리' 부지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 차관은 KISTI를 찾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구축한 전국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보고받는다.
 
이와 함께 대전지역의 중소기업인 한국에어로 외 7개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미래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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