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 2Q 영업익 9억..전분기比 108% '↑'
2013-08-08 10:46:40 2013-08-08 10:49:49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종합배관자재업체인 AJS(013340)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9억8700만원으로 1분기대비 10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125억600백만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다만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실적이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4% 감소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억900만원으로 10.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AJS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늘어난 이유는 내진관련 JOINT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일본 아사이를 중심으로 일본 내 인지도가 상승해 일본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국내 건축시장 부분 내진관련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어 내진관련 제품의 매출신장이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출 또한 미국 안빌 일본 아사히를 중심으로 수주가 계속 늘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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