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종합배관업체
AJS(013340)가 한화건설이 수주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 납품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비스마야 건설공사의 소화라인 일부가 AJS제품으로 납품될 계획이며, 최종납품단가 책정 등 세부 조율만 남겨놓은 상태다.
AJS는 이번 납품으로 한국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규모의 신도시 건설사업에 일조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AJS 관계자는 "상반기 해외영업부문에서 미국 수출액이 지난달에 비해 약 3배 늘어났다"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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