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해외 패션 대전 펼쳐
2013-08-07 09:59:36 2013-08-07 10:02:51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압구정본점(19일~21일) ,  무역센터점(22일~25일)에서 '해외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번 행사는 멀버리·에트로·파비아나필리피·비비안웨스트우드·발렌티노 등 총 70여 개 수입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무역센터점 해외 패션 대전에는 그동안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랑방·끌로에를 비롯해 하이엔드 수입편집숍 '무이'의 입점 브랜드 30여 개가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20%이상 늘어난 총 300억원의 물량이 투입되며,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과 지난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3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을 겨울시즌 이월 상품의 비중이 60%를 차지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행사에 등장하지 않았던 브랜드들도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다양한브랜드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행사 물량과 참여 브랜드가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외에도 추후 목동점, 신촌점 등 서울 시내 주요 점포에서 동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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