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키움증권은 6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가공유·발효유·치즈 등 다른 유제품 가격의 가격인상이 실적 개선세로 이어질 전망이라는 의견을 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이 다른 유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하고 편의점과 유통업체와 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발효유·치즈 등을 6~25%까지 인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각 제품군의 매출 비중을 감안하면 평균판매단가가 6~7% 상승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
빙그레(005180)·
남양유업(003920)·서울우유 등 동종업체의 유제품도 비슷한 수준의 판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유업계 전반적인 실적 개선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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