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920선 하회..STX그룹주 '下'(13:01)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코스피가 소폭 내려 1920선 아래로 밀려났다.

 

5일 오후 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30포인트(0.22%) 하락한 1919.0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614억원 순매수해 11거래일째 주식을 사고 있으며, 개인은 116억원 매수 우위, 기관은 728억원 매도 우위다.

 

운수창고(990019)(-1.94%), 전기가스(-1.39%), 보험(-0.87%), 유통(-0.77%), 기계(-0.5%) 순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의약품(+1.53%), 섬유의복(+1.14%), 의료정밀(+1.10%), 비금속광물(+0.5%)이 상승 중이다.

 

단기 과열로 거래가 중지됐던 STX그룹주가 거래가 재개되면서 일제히 하한가로 떨어졌다.

 

동양생명(082640)이 ING생명 인수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따라 14.10% 급락세다.

 

삼성물산(00083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4% 가까이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금호석유(011780)가 유럽 경기 회복에 대한 수혜와 하반기 부타디엔 가격 하락 전망에 따라 3.19%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가 3.17포인트(0.57%) 상승한 554.93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5억원, 52억원 매수 우위, 개인만이 161억원 순매도다.

 

자동차 부품소재주인 금호엔티(130500)가 신규 상장 후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8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유업(005990), 제로투세븐(159580), 보령메디앙스(014100) 등 유아용품주가 중국발 이슈에 따라 5~7% 뛰어 오르고 있다.

 

슈퍼 박테리아 집단 감염 소식에 파루(043200), 큐로컴(040350) 등 관련주가 10~14%대로 치솟고 있다.

 

금주 전력 수급이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누리텔레콤(040160), 옴니시스템(057540) 등 스마트그리주가 나란히 강세다.

 

CJ그룹주가 실적 부진으로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051500), CJ제일제당(097950), CJ대한통운(000120)이 2%대로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8.40원 급락한 11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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