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수지, 공식석상서 눈물 흘린 이유 고백
2013-07-29 08:30:34 2013-07-29 08:33:58
(사진제공=SBS)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공식석상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2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제작진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여년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앞서 그는 MBC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 도중 "'100억 소녀'라는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이 외에도 몇 차례 공식석상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그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혼자 너무 많은 책임을 감당하는 게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이날 녹화에서 수지는 그간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처음 고백을 했고, MC들은 그의 이야기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날 녹화에는 수지와 닮은 부모가 깜짝 등장해 어린시절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수지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9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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