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100D' 출시 동시 시장 1위 '기염'
2013-07-24 13:44:07 2013-07-24 13:47:16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세계 최소, 최경량이라는 타이틀로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캐논 DSLR 카메라 'EOS100D'가 출시 동시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시장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시장조사기관 GfK 조사 결과, EOS 100D(사진)가 지난 5월 기준 DSLR과 미러리스를 포함한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3만5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월 출시 이후 불과 1개월 만에 올린 성과다.
 
EOS 100D는 첫 판매가 시작됐던 홈쇼핑에서도 준비된 수량 1100대가 70분만에 완판되며 흥행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작고 가벼운 DSLR 카메라 EOS 100D가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며 "캐논은 사진영상 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낼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은 EOS 100D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46일 간의 캐논 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15일까지 EOS 100D를 구매하고 22일까지 정품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라푸마 아웃포켓 카메라 배낭과 맨프로토 화이트 삼각대, 정품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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