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티에스, 공모 청약 경쟁률 390.99대1
2013-07-16 17:48:10 2013-07-16 17:51:22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전자소재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KG이티에스의 공모 청약 경쟁률이 390.99대 1을 기록했다.
 
대표주관회사인 우리투자증권(005940)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390.99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인 162만2490주에 대해 공모 청약 증거금으로 1조2049억원이 몰렸다.
 
상장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003540), 유진투자증권(001200) 별 경쟁률은 각각 384.82대 1, 416.28대 1382.50대 1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수요예측에서 KG이티에스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3000원~3900원에서 3800원에 확정됐다.  모두 284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고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163대 1을 기록했다.
 
환경·신재생에너지·전자소재 사업을 하는 KG이티에스의 지난해 영업익은 157억원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940억원과 100억원이다.
 
KG이티에스는 현재 시화공단에 독점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고, 산화동 분야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KG이티에스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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