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 오픈 현장 모습.(사진제공=제일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제일건설은 전북 군산 경암동에 공급한 '오투그란데'가 최고 2.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352가구 모집에 535명이 몰려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파격적인 분양조건과 함께 군산지역에서 벌써 세 번째 분양되고 있는 오투그란데 아파트 브랜드는 실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구조설계의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청약열기가 뜨거웠다"며 "대부분 청약자들이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초기 계약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투그란데'는 지하1층~지상2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형 단일평형의 4가지 타입으로 5개동 총 352가구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590만원대부터 630만원대까지다. 계약은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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