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 오픈 현장 모습,(사진제공=제일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제일건설이 전북 군산 경암동에 분양하는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제일건설은 지난 5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 휴일 동안 장마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경암동 '오투그란데'는 지하 1층~지상 2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형 단일평형의 4가지 타입으로 5개 동 총 352가구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590만원대부터 630만원대까지다.
특히 최초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분양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계약시점 이후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며 2013년 계약자에 한해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된다.
오투그란데는 전세대 남향위주배치와 바람길을 최대화해 일조 및 통풍이 탁월하고, 타입별 4베이 및 3면 개방형 구조설계를 통해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설계는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한 데크형 설계를 비롯, 중앙수공원, 벽천, 멀티형 휴게쉼터, 친환경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파격적인 분양 계약조건과 함께 벌써 세 번째 분양되고 있는 오투그란데는 실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구조설계의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초기 계약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11일 1~3순위 신청 접수가 이어진다. 정당당첨자 계약은 23일~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