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티켓, 2일 포항 현장판매 실시
2013-07-01 09:22:42 2013-07-01 09:25:57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오는 19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입장권이 2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판매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그동안 현장판매 없이 전 좌석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됐던 올스타전 입장권을 포항시민과 동해안 지역의 야구팬들을 배려하기 위해 최초로 현장 판매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입장권 현장 판매는 포항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가격은 ▲1층 테이블석 4만원 ▲1층 지정석 2만5000원 ▲2층 중앙지정석 2만5000원 ▲2층 1루·3루 지정석 1만2000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8000원) ▲3층 중앙지정석 1만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7000원) ▲외야그린석(좌·우) 7000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4000원)이다.
 
이번에 현장 판매로 판매될 입장권은 5000장이다. 잔여 5500장과 현장 판매로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 분량은 오는 5일 오후 2시 오픈마켓인 G마켓 티켓(ticket.gmarket.co.kr)과 ARS(1566-5702), 스마트폰 어플(G마켓 어플)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Eastern Allstar(선공)가 1루 덕아웃, Western Allstar(후공)가 3루 덕아웃을 사용하며, 티켓 예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 검색창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올스타전에 앞서서 18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릴 퓨처스 올스타전은 당일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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