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고채 6.6조원 규모 발행
2013-06-27 17:25:47 2013-06-27 17:28:42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기획재정부는 7월에 6조6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7월1일에 3년물 1조8000억원어치와 30년물 6500억원어치, 7월8일에 5년물 1조8000억원어치, 7월15일에 10년물 1조7000억원어치, 7월22일에 20년물 6500억원어치를 각각 입찰한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발행예정금액의 20%인 1조3200억원 한도 내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배정한다.
 
국고채전문딜러(PD)사별로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25% 범위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인수가 가능하다.
 
각 PD사별로는 10년물 낙찰금액의 20%~35% 범위 내에서 3영업일 이내에 물가연동국고채를 인수할 수 있으며 일반인은 850억원 내에서 10년물 입찰공고일로부터 입찰일 이후 2영업일까지 PD를 통해 물가연동국고채를 신청할 수 있다.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은 7월10일 5000억원 규모로 실시하며, 국고채 교환은 7월18일에 2000억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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