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브라질 현장서 환경정화활동
2013-06-17 14:20:38 2013-06-17 14:23:4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브라질 CSP현장이 위치한 브라질 세아라(Ceará)주 상 곤살루 아마란찌(São Gonçalo do Amarante)시 인근 쁘레쥬까바(Prejubaca) 호수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포스코건설 브라질 CSP사업단 직원 100명과 상 곤살루 아마란찌시 관할 시청 직원, 지역 시민 및 학생 200명이 함께 참여했다.
 
브라질 세아라주는 지난 2011년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국내 제철플랜트 사상 가장 큰 5조원 규모의 CSP(Companhia Siderúrgica do Pecém) 일관제철소'가 위치한 지역이다.
 
◇포스코건설 브라질 CSP 사업단 직원이 현장 인근에 위치한 상 곤살루 아마란찌시 지역시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포스코건설과 상 곤살루시 시청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천한 행사다. 포스코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관청과의 우호적 관계 유지뿐 아니라 지역시민과 학생에게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실천했다.
 
빈센트 루이스 모레이라(Vicente Luis Moreira) 상 곤살루시 환경국장은 "우리 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최고의 파트너 POSCO E&C의 동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은 우리 시의 주기적인 문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포스코건설과 상 곤살루시는 오는 9월 환경정화활동을 재차 전개하기로 했다. 활동은 분기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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