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허명수 사장이 대표이사(CEO)를 사임하고 임병용 경영지원총괄(CFO) 대표이사
(사진 왼쪽)를 새 CEO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허 사장이 최근 경영위기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경영자로써 책임경영확립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면서 단행됐다.
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1984년 서울대학교 법학과, 1986년 서울대 대학원 조세법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1991년 LG 구조조정본부에 입사해 GS 사업지원팀장, 부사장, 사장 등을 거쳤다. 올해 GS건설 경영지원총괄(CFO) 사장을 지냈고 이번에 GS건설 대표이사(CEO) 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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