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FC서울과 손잡고 '유소년 축구사랑카드' 출시
2013-06-13 08:34:02 2013-06-13 08:36:56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프로축구단인 FC서울과 제휴를 맺고 ‘유소년 축구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이 카드는 고객 참여형 스포츠 제휴상품으로, 고객이 사용한 금액의 0.2%를 적립해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과 같은 미래의 축구 스타 발굴에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입장권 예매 할인 혜택 뿐 아니라 많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FC서울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1매당 3천 원의 할인·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2000원은 즉시 할인이 되며, 1000원은 마이 신한 포인트로 적립 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주유비 최대 리터당 1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택시 등 대중 교통 이용 시에도 최대 7%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테마파크·뷰티숍 등 여가 활동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소년 축구사랑카드는 국내, 해외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및 LOVE 체크 카드 등 총 3종류로 출시되며, 다음달 말까지 해당 카드로 FC서울 홈 경기를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축구 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축구사랑카드를 통해 각종 할인을 받는 것은 물론 카드 사용에 따라 직접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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