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0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미국채 금리 상승 영향에 약세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함에 따라 약세 분위기가 지속됐으나 장 후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약세 폭이 축소됐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고용지표 개선 영향으로 금리가 급등하며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79%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날 대비 0.03%p 오른 2.95%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3.15%를 기록했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03%p 오른 3.31%에 마감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날에 비해 0.03%p 상승한 3.39%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3틱 빠진 106.14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상승한 2.55%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62%에 장을 마쳤다. 통안채 2년물은 전일에 비해 0.04%p 오른 2.76%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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