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 미디어 허브는 대교, 한국헤르만헤세, 아가월드 등에서 출간한 유명 도서 전집 중 양질의 작품들을 선별해 VOD로 제작, 올레tv를 통해 제공하는 유명 어린이 전집관 메뉴를 10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올레tv는 이번 유명 어린이 전집관 메뉴 신설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동화, 유아 감수성 발달을 위한 동요,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등 377개의 유아 교육용 VOD가 새롭게 추가했다.
유명 어린이 전집관에서 제공되는 유아용 콘텐츠는 편당 300원에서 500원의 결제로 7일 간 무제한 재생이 가능하며, 특히 PPS(Pay Per Series) 형태로 구매 시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는 약 20여 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당 도서 전집을 직접 구매하는 경우에 비해 매우 경제적이다.
강인식 KT 미디어 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유명 어린이 전집관 메뉴 신설을 통해 올레tv 가입자들이 보다 다양한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돼 기쁘다"며 "올레tv를 통해 고객들의 가정에서도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수급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올레tv는 유명 어린이 전집관 메뉴 신설을 기념해,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명 어린이 전집관 메뉴의 VOD를 구매한 고객 중 무작위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삐아제 주주픽쳐북, 대교 꿈꾸는 달팽이 꼬마왕자세트 등 약 15만 원 상당의 유아 도서 전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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