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모니터, 유럽서 잇단 호평
2013-05-28 11:00:00 2013-05-28 11:00:00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는 21:9 화면 비율의 모니터가 프랑스의 IT 전문지 ‘에르 누메리끄’ 5·6월호에서 모니터 부문 '최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에르 누메리끄는 해당 제품에 10점 만점 기준 9점을 부여하며 "미래의 베스트셀러"라고 극찬했다.
 
특히 디자인에 대해서 "베젤(테두리)이 모니터 화면과 경계가 없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화이트 색상의 매끈한 뒷면도 깔끔한 크롬 소재 스탠드와 훌륭하게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화면비율, 뛰어난 몰입감,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해 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베네룩스(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지역 IT전문지인 ‘미디어 토탈’ 역시 지난달 해당 모니터를 ‘2013년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영화 감상뿐 아니라 듀얼 모니터(멀티태스킹 기능)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 이라고 호평했다.
 
LG전자(066570)의 21:9 모니터는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 탑재로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구현해 사용자가 실물에 가까운 선명한 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권일근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뛰어난 화면 몰입감 및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21:9 모니터(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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