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출시
2013-05-27 10:41:03 2013-05-27 10:44:1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은 프리미엄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농축 과즙에 물을 섞어 당도를 100%로 맞춘 기존 주스와 달리 향료, 색소 등 첨가물뿐만 아니라 물을 넣지 않고 생과일을 짜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자몽 등 2가지 맛으로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00㎖ 3600원, 750㎖ 7900원이다.
 
'플로리다 내추럴'의 역사는 80년 전 플로리다 농부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에서부터 시작됐으며, 25년 전부터는 농부들이 직접 회사를 설립해 주스를 만드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치 소비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는 트렌드에 따라 주스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플로리다 내추럴의 출시는 국내 프리미엄 주스 시장의 성장 가속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 내추럴'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매일유업)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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