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야구장에 LTE기지국 추가구축..속도향상
2013-05-27 10:04:09 2013-05-27 10:07:16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프로야구 개막에 따라 전국의 주요 야구장에 2.1GHz 대역의 매크로(Macro) LTE 기지국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야구장을 찾은 관객이 경기시간 동안 동영상 등 무선인터넷등을 집중 사용하게 되더라도 옵티머스G 프로, 갤럭시S4 등 MC 기능 단말기를 보유한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안정적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LG유플러스와 잠실야구장 운영본부는 지난 2010년 잠실야구장과 주변 식당가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플러스존을 구축했다.
 
안동욱 LG유플러스 LTE구축TF PM은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트래픽 분산을 통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2.1GHz 대역에서 LTE RRH 기지국은 물론 피코셀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LTE 보다 2배 빠른 LTE 어드밴스드 서비스를 제공해 Full HD/3D 등 초고화질 영상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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