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인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가 출범했다.
LG CNS는 지난 24일 서울시 금천구청 제1강당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1회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는 IT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LG CNS IT전문가들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LG CNS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 금천구청과 협력해 개발하고, LG CNS 모바일 전문가 10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고교생 25명은 오는 6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 40회에 걸쳐 모바일 앱 개발 교육을 받고, IT전문가로 성장하는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게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앱은 11월에 제작발표회에서 시연되며 '구글플레이'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백상엽 LG CNS 전무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시대에 차별화된 생각과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자"고 말했다.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의 학생과 강사대표가 선서 후 행사를 주최하는 백상엽 전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학생대표 박근혜 학생, 백상엽 LG CNS전무, 강사대표 홍성민 LG CNS 부책임연구원(사진제공=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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