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디지털콘텐츠 정책포럼 출범
2013-05-01 11:30:00 2013-05-01 11:37:59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민·관 합동 '디지털콘텐츠 정책포럼'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콘텐츠 제조·유통업계, 관련 학계 등 50여명 이상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방향을 가다듬는다.
 
먼저 차세대 융합콘텐츠, 방송콘텐츠, R&D, 투자·유통, 연구개발, 지역연계, 기획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로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한다.
 
포럼은 5월 출범 이후 각 분과별 회의를 포함해 올 연말까지 40여회 개최되며 정책 사안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는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첫 회의에서 강성주 미래부 융합정책관은 과학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으로 신산업을 창조해 함을 강조하고, 이 포럼을 통해 생생한 업계의 의견 개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손톱 밑 가시 해소' 등 업계 의견을 관리과제로 지정해 가시적 성과도출에 노력하고 그 결과를 업계에 피드백하는 등 현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과학기술, ICT 등 콘텐츠가 융합된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 수준의 브랜드 콘텐츠가 생성될 토양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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