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하나은행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주먹밥 자선 음악회를 연다.
하나은행은 22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주먹밥 음악회-1만원의 기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직원은 물론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음악회에 참석해 주먹밥도 먹고 음악회도 즐길 수 있다. 모아진 주먹밥 값과 기부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수 김태우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주제로 주먹밥 음악회를 열고 있다.
하나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은 물론 식량지원, 보건의료지원, 긴급구호 등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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