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 폭스TV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결승전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싸이가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방송되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결승전에서 '젠틀맨'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2002년 처음 방송한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켈리 클락슨, 아담 램버트 등의 인기 가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는 팝스타 리아나가 축하 무대에 올랐다.
싸이가 무대를 꾸미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는 16일(현지시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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